대구MBC NEWS

R]문화와 레저...공연,전시 모음

이상원 기자 입력 2009-09-26 10:24:33 조회수 0

◀ANC▶
주말에 보내드리는 문화계 소식입니다.

볼만한 공연과 전시회를 모아서
전해드립니다.

이상원 기잡니다.
◀END▶

◀VCR▶
익숙한 선율이지만 전혀 다르게 편곡돼
연주되는 피아노.

피아노과를 나오지 않은 피아니스트 윤호간은
팝,락,동요 등 쟝르를 넘나들며 강렬하고
폭발적인 사운드를 들려 줍니다.

어렵고 졸릴 것으로 생각되는 피아노 공연의
고정관념을 깨고 전 세대가
함께 호흡하는 대중문화공연의 진수를
맛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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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말 대구 국제뮤지컬 페스티벌
기간에 선 보였던 뮤지컬 '삼총사'가
주말 대구에서 앵콜공연을 갖습니다.

17세기 낭만의 도시 파리 왕실을 배경으로
미남기사들의 사랑과 우정,음모와 배반,
극적인 반전이 흥미롭게 펼쳐 집니다.

신성우,유준상,엄기준 등 당시 큰 인기를
끌었던 뮤지컬 스타들이 총출연해
환상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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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대추 등 정물을 지극히 사실적으로
묘사한 작품들.

채움과 비움을 통한
유형과 무형의 공존이라는 테마가
작품의 구조를 지배하고 있다면,
작가의 내면세계는 익숙함과
생동감이 채우고 있습니다.

해석에 지나치게 치우치지 않고
아름다움 그 자체만으로 감상하기에도
충분한 가치가 있는 작품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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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리스트 송영훈을 비롯해 대한민국 클래식을
대표하는 젊은 연주자 4명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가을을 맞아 사랑과 로맨스를 주제로
전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슈만과 후기
낭만주의 드보르작의 작품을 연주합니다.

각자의 개성을 충분히 발휘하면서도
완벽한 호흡으로 구축한 그들만의
음악세계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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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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