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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경북 북부지역을 방문한
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쌀 값이 떨어지고 있지만 안전장치가 마련돼
있는 만큼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농민단체는 장관이 너무 태평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건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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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평 농식품부 장관은 쌀 값 하락의 원인을
과잉생산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고 진단했습니다
가격이 내려가고 있지만 소득 직불제가
마련돼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INT▶ 장태평 장관/농림수산식품부
"17만원을 기준으로해서 떨어지면 대부분을
보충해 주기 때문에 몇천원 떨어지는
그정도 밖에..."
또 농민단체가 주장하는 대북 쌀 지원 재개는
근본적인 대책이 되지 않는다며
쌀 막걸리와 쌀 고추장처럼 가공을 확대해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말했습니다.
◀INT▶ 장태평 장관/농림수산식품부
"우리나라는 생산량의 6% 밖에 가공을 못하고
있는데,쌀고추장 만들고 쌀 막걸리 만들고
그런식으로 하면..."
농민단체는 쌀 값 하락에 대한
장관의 현실 인식이 크게 부족하고,
소득보전에 대해 과신하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INT▶ 김창호 사무처장/전농 경북도연맹
"시중 쌀 값이 이미 13만원대가 무너지는
상황에서 직불금 2만원이 지급되더라도
80Kg 기준으로 15만원선 밖에 되지 않습니다.
올해 쌀농사도 평년작 이상의 풍작이
기대되지만 떨어지는 쌀 값 때문에
농민들의 얼굴에는 시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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