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기술부가 발표한
올해 초중등교원 징계현황 자료에 따르면
교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된 건수는
전국에서 282건으로 나타났고
이 가운데 대구가 6건,경북이 3건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한 건을 제외하고는
모두 견책,불문경고 등 경징계를 받는데
그쳤고 대구의 경우 음주뺑소니 사고를 낸
교원에 대해서도 경징계 처분을 내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촌지와 금품수수,복무 규정 위반 등으로
징계를 받은 건수가 대구와 경북 모두
전국평균을 크게 웃돌았고
폭력과 부적절한 업무처리로 징계를 받은
건수도 대구가 전국 평균보다 크게 높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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