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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 결전의 날은 밝았다.

석원 기자 입력 2009-09-25 18:29:49 조회수 0

◀ANC▶
2011 세계 육상대회의 전초전 성격을 띠는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가 오늘 오후
대구스타디움에서 펼쳐집니다.

이번 대회를 빛낼 세계 정상의 육상 스타들을
석원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END▶
◀VCR▶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를 찾은 세계 정상의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여 선전을 다짐합다

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하는
우리 대표 선수들 역시 이 대회에 대한
각오가 만만치 않습니다.

◀INT▶ 임은지 / 여자 장대높이뛰기
"이제 국내에서 시합을 하는 거니깐, 더욱
열정적인 모습,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껍니다."

육상의 꽃으로 불리우는 100m종목은
라이벌 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출전한 선수들도 좋은 경기를 약속했습니다.

◀INT▶게이(미국) / 남자100m
"결국 한 사람이 이기고 또 한 사람이 지는게
현실인 듯 합니다. 좀 피곤하지만,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할 겁니다."

◀INT▶파웰(자메이카) / 남자100m
"매일이 다르기에 어떤 결과를 확신할 수는
없지만, 최선을 대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위해 뛰겠습니다."

세계 정상의 선수인만큼 세계 기록에 대한
욕심도 남다릅니다.

◀INT▶이신바예바(러시아)/여자장대
"제 개인적 목표가 개인으로 36개의 신기록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27번의 신기록에
이름을 올렸으니깐..."

2011 세계 육상대회의 전초전 성격으로
치러지는 이번 대회는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눈부신 기량과 대회를 치러내는 대구의 역량을
한꺼번에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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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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