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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열리는 2009 대구 국제육상경기대회는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모의고사라
할 수 있습니다.
결전을 하루 앞둔 오늘,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세계 정상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였는데요,
석원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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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를 빛낼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이번 대회를 참가한 세계 정상의 선수들과
우리 대표 선수들이 참가한 기자회견,
이번 대회에 대한 각오가 만만치 않습니다.
◀INT▶ 임은지 / 여자 장대높이뛰기
"이제 국내에서 시합을 하는 거니깐, 더욱
열정적인 모습,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릴껍니다."
육상의 꽃으로 불리우는 100m종목은
라이벌 대결로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출전한 선수들도 좋은 경기를 약속했습니다.
◀INT▶ 파웰(자메이카) / 남자100m
"매일이 다르기에 어떤 결과를 확신할 수는
없지만, 최선을 대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위해 뛰겠습니다."
◀INT▶지터(미국) / 여자100m
"(경쟁에 대한)특별한 생각보다 코치가 말한
것처럼 스타트 블록을 침하게 뛰어나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할 생각입니다."
세계 정상의 선수인만큼 세계 기록에 대한
각오도 밝힙니다.
◀INT▶이신바예바(러시아)/여자장대
"제 개인적 목표가 개인으로 36개의 신기록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27번의 신기록에
이름을 올렸으니깐..."
내일로 다가온 세계 정상의 선수들이 보일
최고의 무대,
대구스타디움에서 펼쳐질 가을의 육상잔치는
선수들의 각오 속에 더욱 더 그 기대감도
커지고 있습니다.
MBC 뉴스 석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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