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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대구에 온 육상스타 그들을 만나다-게이

석원 기자 입력 2009-09-24 18:28:15 조회수 0

◀ANC▶
2009 대구국제육상경기대회를 찾은
단거리 종목, 육상 스타들을 만나는 시간,

오늘은 그 마지막 순서로
이번 대회 참가자 가운데 가장 빠른 사나이인
타이슨 게이 선수를 이 자리에 모셨습니다.

◀END▶



◀VCR▶


Q1.
반갑습니다. 게이 선수는 지난 2007년 오사카,
그리고 얼마전엔 중국 상하이 대회를 참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2011 대회의 도시인 대구에 대해선 어떤 인상을
받았는지, 차이점을 묻고 싶습니다.


A
내가 호텔에 도착했을 때, 꽃다발과 함께,
큰 환영을 받았습니다.
이런 큰 환영은 다른 도시와 다른 느낌을
줬습니다.

Q2.
게이 선수는 올 베를린 대회에서 2위를
기록한데 이어, 지난 20일 상하이 대회에선
우승을 차지했을 뿐더러 본인 최고 기록을
달성했는데요.
이번 대회에 대한 각오는 어떠신지요?

A
난 베를린 2등을 기록한데 이어 지난 대회에선
9초 69를 기록했습니다.
진정 나에겐 가장 빠른 기록이었기에
만족합니다.
내가 원하는 이번 대회의 각오라면
시즌 마지막 대회로서 건강하고 좋은 경기로
마감하고 싶습니다.


Q3
우샤인 볼트 선수와 파웰 선수 등과 함께
세계 육상 남자 100m를 이끌고 있습니다.
보시기에 나머지 선수들과 본인의 차이점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A
제가 생각할 때, 몇가지 크고 작은 차이점이
있습니다.
신체적 조건에서도 차이가 크고,
육상을 하는 스타일에서도 각자가 모두 다른
성향의 선수입니다.
기본적으로 저의 장점이라면 전 발의 움직임에
속도가 빠른 러너란 점이 그들과
가장 큰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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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원 sukwon@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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