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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한 신종 플루 거점병원에서 발생한
감염사태와 관련해
보건당국이 밝힌 역학조사 결과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조사 과정은 오락 가락,
감염경로에 대해선 모호한 결론을 내려
왜 역학조사를 했는지 의심스러울 정돕니다.
도성진 기잡니다.
◀END▶
◀VCR▶
입원 중이던 60대에 이어 같은 병동에 있던
어린이가 잇따라 신종플루에 감염됐다는
보도가 나간 지난 14일.
보건당국은 역학조사를 바탕으로 두 환자간의
전파 가능성이 적다는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C.G]
이들이 지난 달 31일까지 같은 입원실에
있었지만 신종플루 전파의 기준이 되는
발열 시점이 어린이는 9월 2일,
60대 남자는 9월 7일로
모두 31일 이후라는 점을 들었습니다.
C.G]
하지만 60대 환자가 첫 발열을 보인 시점은
31일로 두 환자가 함께 있을 때였다는
언론의 지적을 받자 어제 최종 발표에선
그간의 설명을 뒤집었습니다.
C.G]60대 남자의 발열시점을
지난 번의 공식 발표보다 일주일 앞선
8월 31일로 바꿨고,
이 날을 신종플루 발생일로 추정했습니다.
C.G]
결국 어린이와 60대 남자 간의
전파가능성이 적다는 기존의 발표가
잘못되었음을 고백한 셈입니다.
◀INT▶김진석 역학조사과장/질병관리본부
"진실성에 가깝게 나타난것(발열시점)이 8월
31일입니다.역학조사과정에서 나타난 상황을
정정하는 과정으로 이해해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되면 당연히 두 환자 모두 전파가능성이 적다고 밝힌 부분도 재검토가 필요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별다른 의견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INT▶현정희 의료연대분과장/
전국공공서버스노조
"증상 발현 시점이나 원인에 대한 추정이나
이런 부분들의 근거자체가 일관성이 없다.
최종 발표결과에 대해서 여러가지 부분에 있어 믿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 "
S/U]"보건당국은 역학조사의 핵심인
감염경로에 대해서도 입원환자,의사 모두
불특정인에 의해 공동감염된 것 같다는 모호한 결론을 내렸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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