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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이 없어 높은 이자로 목돈을 빌려쓰는
서민을 위한 금융창구가 포항에도 개설됐습니다
대구까지 오는 불편을 덜고
편리하게 상담을 할 수 있게 됐습니다
보도에 김철승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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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흥해읍에 사는 박모씨는
목돈이 필요해 2년전 대부업체로부터
6백만원을 빌렸습니다
이율은 무려 48%로,
신용 등급이 낮아 일반금융기관에서
돈을 빌릴 수 없는 그로서는
고금리에도 돈을 쓸 수 밖에 없었습니다
박씨는 최근 지인으로부터 높은 이자를 주고
빌린 돈을 금융기관 금리로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이제도를 이용했습니다
이에따라 종전의 이자가 한달
30여만원에서 12만원으로
18만원이나 줄었습니다
박씨는 다만 전환대출을 받기 위해
대구까지 2번이나 가는 불편을
겪었습니다
◀INT▶ 박모씨/ 전환대출자
'대구까지 2번 갔다 이틀간 소비돼 불편'
이런 불편을 덜기위해 한국자산관리공사는
지난해말부터 대구에서 지사만 운영하다
포항시청사 종합민원실에도
'서민금융 종합상담창구'를 열어
연말까지 운영합니다
◀INT▶이순재 과장/ 한국자산관리공사
'전화 인터넷 문의보다 여러가지 상담 가능'
이곳에서는 주로 고금리 대출을 은행권
대출로 낮춰주는 '전환대출'과
생활안정자금을 대출해주는
'마이크로파이낸스' 등의 업무를 하게 됩니다
C.G1)이용자가 가장 많은 '전환대출'은
신용등급은 낮지만 최근 3개월안에 연체가
없는 서민이 20%가 넘는 금리로 3천만원 이하의
금액을 빌린 경우 금융권 금리로 낮춰주게
됩니다
대구경북지사에서 서민금융종합상담창구를
이용한 건수는 전환대출이 천여건
소액대출이 2백여건입니다
MBC뉴스 김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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