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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새마을 박람회 도지사 대담

윤태호 기자 입력 2009-09-22 17:23:58 조회수 0

◀ANC▶
새마을 운동을 재조명하고
세계적인 운동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열린
'대한민국 새마을 박람회'가 오늘 폐막합니다.

행사를 주관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로부터 박람회의 의미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윤태호 기자가
들어봤습니다.
◀END▶

◀ANC▶
(투샷)
지사님 안녕하십니까?
새마을박람회 준비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원샷)
오늘이면 박람회도 끝이 나는데,
새마을 운동을 주제로 한 박람회를
개최하게 된 배경부터 설명해주시죠?

◀INT▶김관용 경상북도지사(27초)
"미국 오바마 대통령이 케냐에서 대한민국을
본받으라고 한 게 바로 새마을 운동입니다.
이런 것들을 우리가 보배를 가지고 있는데,
내용을 잘 모르고, 가까이 있으니까 중함을
잘 몰라서 그런데, 이 기회에 한번 경상북도가 중심이 되고, 대한민국을 하나로 묶고 이를
통해서 세계화로 가야한다. 그 역할을
새마을운동이 할 것이다."

(질문2)

◀INT▶(23초)
"밑으로부터의 변화, 주민으로부터 시민의식을 바꾸는..결국은 이것이 사회적 자본,
소셜 캐피탈인데,사회적 자본을 형성해서
경제하고 의식하고 같이 따라 들어가야 됩니다. 이 역할을 누가 하느냐 새마을 지도자들이
평생을 현장에서 몸을 바쳤기 때문에 이
지도자를 통해서 가능하다 이렇게 보는
겁니다."

(질문3)

◀INT▶김관용 경상북도지사(24초)
"국가의 할 일을 함께 풀어가는 그런 의식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봅니다. 많은 분들이 참여하고 출품해 준데 대해 고맙게 생각하고, 특히 대통령께서 현장을와서 새마을 지도자들의
노력과 헌신한 부분에 대해 격려를 해주셔서
새로운 탄력을 받는 양지로 나와서 시원하게
확 풀어가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질문4)

◀INT▶(31초)
"유엔하고 코이카, 스텝 재단, 엠피라고 콜롬비아 대학 제프리 삭스 교수가 출연한 재단하고
MOU를 다 체결했습니다. 공동으로 현장을 가서 확인받고 공조 체제를 해서 새마을을 그야말로 바닥에서부터 위로까지 기초시민들로부터 지도자에 이르기까지 교육도하고, 생활을 같이하는
아름다운 동행의 모습을 목격하게 될 것입니다"

(클로징)
지사님 시간 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 잘 들었습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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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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