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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례상 대행업체..원산지,이용약관 표시 미비

김은혜 기자 입력 2009-09-21 16:41:33 조회수 0

인터넷 차례상 대행업체가
원산지와 이용약관 등 표시 규정을
잘 지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한주부클럽연합회가 추석을 앞두고
60개 인터넷 차례상 대행업체를 조사한 결과,
35개 업체가 식재료의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았고, 60%의 업체가
음식물배상 보험에 가입돼 있지 않았습니다.

또, 온라인쇼핑몰이 지켜야 할
통신판매업자 번호나 이용약관을
게시하지 않은 업체도 60%에 달했습니다.

차례상 대행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원산지 등을 꼼꼼하게 문의하고,
주문한 상품은 배송인이 있는 자리에서 뜯어
음식물 변질이나 손상 등을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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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혜 greatke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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