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포항시가 동빈부두에 수변 공원을 조성하면서 물양장이 줄어들게 되자
어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포항시는 관련 기관과 협의를 거쳤다며,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포항시가 48억원을 투자해 동빈 부두를 새롭게
정비해 자전거 도로와 산책로 등을 갖춘
수변 공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수변 공원 조성으로 물양장의 폭이
8미터 정도로, 기존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어 들면서 어민들이 반발하고 있습니다.
S/U)물양장이 줄어 들면서 어민들은
어구 손질과 같은 기본적인 작업에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채낚기와 같이 큰 선박이 어획물을 하역할 경우20톤이 넘는 대형 화물차가 출입해야 하지만
공간이 턱없이 부족합니다.
◀INT▶천준철
-어선 선주-
포항 수협도 포항시가 당초 계획을 일방적으로
수정해 물양장 공간을 줄였다며, 설계 변경을
요구해 왔지만 소용이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INT▶ 박맹호
-포항수협 대의원-
CG)이에 대해 포항시는 이미 2천 7년 포항 수협
,해양 항만청과 공동 협약을 체결한 뒤
항만 시설 도시 관리 계획까지 변경해
사업을 추진했고 어민들과도 충분한 협의를
거쳤다며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동빈 부두를 관광 명소로 새롭게 조성한다는
이번 사업의 취지는 좋지만 연간 수천척의
어선이 이용하는 현실을 고려해 신중하게
사업이 추진돼야 할 것입니다. ####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