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주차공간 확보를 위해
도로변 주차가 대폭 확대·허용됩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매주 일요일과 공휴일에
도심지 공원과 체육·종교시설, 행사장 등
주변도로 주차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하루
두류도서관에서 자연보호헌장비까지 500미터
구간 등 2개구간에 대해 시험실시를 한 뒤,
오는 27일부터는 18곳에 교통표지판과
입간판 등 시설물을 설치해
휴일 도로변 주차를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경찰은 도로변 주차를 허용하더라도
이중주차 등은 불법주차로 단속된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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