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사고가 급증하는 가운데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이 열립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오늘 오후
대구 신천둔치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캠페인을 벌이고
자전거 후미등 500개를 무상으로 달아줍니다.
청소년과 노인을 중심으로
안전장구 착용의 중요성과
착용 요령 등에 대한 교육도 합니다.
올들어 지난 달까지
대구지역 자전거 교통사고는 811건으로
9명 숨지고 830여 명이 다쳤는데,
지난 해 같은 기간 610여건에 630여명 부상보다
30%이상 늘어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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