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플루 확진환자의
70%가 20살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시와 경상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오늘까지 지역에서 집계된
신종플루 누적 확진환자는 837명으로
이 가운데 20살 이하는 584명으로
70%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각급 학교 개학 이후
신종플루 확진환자의 대부분을
유치원이나 초·중·고등학생들이
차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한편, 오늘 대구와 경북지역에서는
신종플루 확진환자가 34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환자는 837명으로 늘었는데,
이 가운데 4명은 병원에서
155명은 집에서 치료를 하고 있고
나머지는 완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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