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대구를 찾아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어디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제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첨복 복수지정에 따른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는 대구시 건의를 듣고
"대구의 첨복 추진이 다른 나라는 물론 오송에
비해 늦은 만큼 제대로 추진되어야 하고,
속도 역시 지금보다 빨리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영남권신공항 건설에 대해서는
"정치적 선택은 없다"며 "경제 논리로 접근해
영남권 전체가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대구시는 이와 함께
2천11년 세계육상선수권대회가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지원과
뇌연구원 유치, 심장센터 건립 등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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