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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가 오늘 시정질문에서
4대강 사업의 문제점을 집중적으로 따졌습니다.
중앙정부 주도의 밀어 붙이기식 일처리로는
여러 문제점들을 풀기에는 미흡하다는
지적입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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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질문에 나선 전성배 의원은
낙동강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준설공사가
시작되면 먹을 물은 어떻게 할 것인지
따져 물었습니다.
강바닥에 가라앉아 있던 온갖 중금속과
발암물질,퇴적토가 떠오르게 될 터인데
처리할 능력이 있느냐는 겁니다.
◀INT▶전성배 대구시의원
(낙동강살리기 사업기간 동안 수중보의 설치와
준설공사로 인한 취수원의 안전성에 문제는)
탁도는 잡을 수 있지만 나머지 문제에
대해서는 대구시도, 정부도 아직 검토하지
못했다는 게 시장의 답변입니다.
◀INT▶김범일 대구시장
(퇴적된 유해물질이 어떻게 되느냐 하는 문제는
지금 면밀히 연구를 하고 있고)
낙동강 대구 구간에서만 예상되는 준설토
2천 700만 톤을 어디에다 쌓아놓고,
또, 농경지에 성토할 것이라는 정부 계획은
농민의 동의를 얻었는 지도 문제가 됐습니다.
금호강 지천 25개는 그대로 놔 두고
낙동강과 금호강에만 예산을 쏟아 붓는다고
수질이 좋아질 것인지도 논란이 됐습니다.
◀INT▶구태우 사무국장 대구환경운동연합
(금호강 지류 환경개선 없이 금호강 개선 없고,
그러면 낙동강 개선이 없다)
4대강 사업과 함께 추진할 것이라던
취수원 이전도 속도를 내지 못하게 된 이유를
따져 묻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S/U)"낙동강 지역사업비 1조 2천 500억 원도
지역 업체가 수주한 것이 10%에 불과해
대기업 건설사 배만 불리고 지역 경제에 도움은 적지 않느냐는 걱정이 나왔습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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