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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방폐장이 안전성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이번에는 한수원이 주민투표 전에
경주가 연약 지반으로
방폐장 부지로 적합하지 않다는 사실을
상세히 알고도
이를 은폐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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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공개된
방폐장 후보지 11곳을 항공측량한
한수원 내부 보고서 입니다.
방폐장 최적지는 영덕 영광 고창 울진으로
나와 있고 경주는 빠져 있습니다.
또 신월성원전 부지와 방폐장 부지가
상당수 겹치는 부분이 있어서
한수원은 방폐장이 연약지반이라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었고,
내부 보고서에는 방폐장 사일로 부분의 암반이
4등급이어서 안전성 확보가 어렵고
국내외에서 4등급 이하의 암반에
사일로를 건설한 사례가 없어
부지 변경이 필요하다는 내용이 적혀 있습니다.
◀INT▶황성춘 교수/경주대 토목공학과
" "
또 방폐물 반입수수료도 실제로는
연간 85억원이 아닌 50억 미만인데다
방폐장이 폐쇄된 이후 유지관리 대책이
전혀 없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INT▶이상기/경주경실련 집행위원
"문제의 핵심이 무엇인지 짚어야 하고
경주를 위하는 방안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이런 상황에서 앞으로 방폐장 안전성과
지역 경제 발전을 확보하기 위해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가에 대한
논의도 있었습니다.
◀INT▶강태호 교수/동국대학교 조경학과
"국회의원이 국정조사권을 발동해서
진짜 문제 없는지 조사해야 한다."
스탠덥)방폐장 안정성은 더욱 논란에 빠져들고
바라던 유치 지원금은 오지 않으면서
경주 시민들의 정부에 대한 불만은
자꾸 커져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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