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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문경 오미자 물결

이정희 기자 입력 2009-09-15 15:13:19 조회수 1

◀ANC▶
전국 최대의 오미자 주산지인 문경에서는
요즘 빨갛게 물든 오미자 수확이
한창입니다.

다섯가지 맛을 낸다는 오미자가
건강식품으로 유명세를 타면서
벌써부터 주문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이정희기자
◀END▶
◀VCR▶
나뭇가지를 타고 무성하게 올라간 넝쿨 사이로
새빨간 오미자 송이가
주렁주렁 달려 있습니다.

올해는 날이 좋아
지난해보다 일주일 정도 일찍
오미자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INT▶안강월/오미자 재배농민
"결실기 비오면 알이 더 굵을텐데,그래도
평년작 이상이다."

농가에서는 수확한 오미자를 건조시키거나
오미자청을 만드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오미자가 기침을 가라앉히고 피로회복에 좋은
건강식품으로 알려지면서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INT▶백명자/오미자 재배농민
"기관지,감기에 좋고 5가지 맛이 각각 효능"

문경이 전국 최대의 오미자 산지로 부상한 건 불과 10여년에 지나지 않습니다.

◀INT▶황영길 회장/문경 오미자작목회
"10농가 시작,소득이 되니까 지금은 500농가가 재배"

(S/U) "문경지역의 오미자 재배면적은 500ha.
전국 재배면적의 4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오미자로만 한해 100억원이 넘는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올해는 생산량이 늘어
오미자 수매가는 kg당 4,500원,
소매가는 kg당 6천원으로
지난해보다 천원 이상 내렸습니다.

오는 18일부터 3일동안 이곳 오미자마을에서는
오미자를 저렴하게 사고 수확체험도 할 수 있는 오미자축제가 열립니다.

MBC뉴스 이정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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