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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방폐장 부지에 대한 안전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만,
이번에는 지진과 지하수로 인한
위험성 문제가 제기됐습니다.
이규설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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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신당 조승수 국회의원과
환경운동연합 등 5개 환경단체가 가진
'경주방폐장 부지조사 결과 분석'
기자회견에서는
놀랄만한 내용들이 제기됐습니다.
c.g) 특히 역사상 경주 방폐장 주변지역에서는
100-200년 주기로
방폐장의 내진설계 기준인 리히터 규모 6.5
이상의 지진이 10번 일어났고,
주변 8km 반경 안에 활성단층이 있어
안전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내용이 나왔습니다.
게다가,
지하수가 샘물 공장을 운영할 수 있을 만큼
풍부하고 유속이 빨라 방사성 핵종이
빠르게 누출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실제로
c.g) 경주 방폐장 예정지는
지하수위 경사가 평균 0.1 이상 되는 급경사를 보여 스웨덴 처분장의 0.01에 비해
10배나 높은데다, 지하수의 양이 많고
계절에 따라 최고 10m 이상 수위차가
발생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NT▶박창근 교수/관동대 토목공학과
"지하수 속도가 너무 빠르다 보니
보고서에서 제외한 것 같다."
또 전기비저항 탐사결과에 따른
암반 등급 분포와 시추한 실제 암반 등급이
큰 차이를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오류조정을 하지 않아,
처분동굴 공사가 더욱 난관에
부딪칠 가능성도 제기 됐습니다.
◀INT▶조승수 국회의원/진보신당
"방폐장 안전성에 대한 전면 재조사와
방폐장 공사 중단을 요구한다."
이번 기자회견에 대해
방사성 폐기물 관리공단은,
방폐장 설계기준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는 주기는 4천년이 넘고
방사성 핵종은 지하수의 이동속도보다
훨씬 느리기 때문에 방폐장 안전에는
전혀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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