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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사적지 등에 설치된 무인 관광안내기의
내용이 전문성이 떨어지고
기기 관리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개선이 시급합니다.
김병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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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경주시는 지난 6월 2억원을 들여
사적지와 관광업체 등 36곳에
무인관광안내기 40대를 설치했습니다.
한국어 뿐만 아니라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국어로 볼거리와 먹거리, 살거리, 즐길거리 등 경주 관광에 대한 종합정보를
담아놓았습니다.
그런데 내용이 너무 많아 산만하고
관광객들이 정작 궁금해하는 전문적인 내용은 오히려 빈약합니다.
◀INT▶임주현/관광객
(관광지에 대한 깊이 있는 내용 설명 없다)
또 작동 방식이 터치형이어서 화면전환이
느리고 음성안내 기능도 없습니다.
더구나 무인관광기 가운데 3분의 2를 호텔과
놀이시설 등 관광업체에 설치해놓았지만
이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구석진데 설치해놓고도
안내판이 없는데다가 절전모드여서
평소에는 화면이 꺼져있어,
관광객들은 안내기가 있는지조차 잘 모릅니다.
(S/U-경주시외버스정류장에 설치된
무인 관광안내기는 아예 전원이
내려져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경주시는 연말까지 이용객들의
반응을 토대로 문제점을 보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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