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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년 이맘때 같으면 전세버스는
성수기여서 예약조차 어려웠지만
올해는 신종플루 직격탄을 맞아
업계의 연쇄 도산 마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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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바쁜 가을철 성수기임에도
공동 차고지에는 전세버스로 가득합니다.
신종플루 확산으로 자치단체 축제와 수학여행이 모두 취소돼 운행할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대구시내 천 700여 대 전세버스의 가동률은
10%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가을 단풍놀이와 산악회 행사로 예약이 다 찼던
지난해와는 사뭇 다른 모습입니다.
◀INT▶안성관 -전세버스 업계 사장
"모든 예약이 전면 취소되고 있다.
업계는 엄청나게 힘이 든다"
대구전세버스 운송사업조합은
천연소독약제를 구입해 버스 안을
살균 소독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하고는 있지만
11월까지 사정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200억 원의 운송 수입 손실이 불가피 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S/U]
"대구지역 전세버스의 70%는 캐피탈 등을 통해
할부로 구입한 것입니다.
전세버스 업계의 도미노 도산이 우려됩니다"
대구지역 전세버스 업체는 40여 개..
특단의 지원 대책이 없다면 내년 봄까지
절반도 채 못 살아 남을 것이란 어두운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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