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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물밑 작업이 활발했던
포항 영일만항의 기아차 수출 물량 유치가
포항시와 기아차간의 MOU체결로
마침내 성사됐습니다.
물동량 확보가 쉽지 않던 터에 나온
이번 기아차 유치는, 영일만항에는
천군만마와도 같습니다.
장성훈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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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포항시와의 mou 체결을 통해
러시아 수출 물량을 포항 영일만항에서
처리하겠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당장 이달 중순부터 물류를 시작해
앞으로 컨테이너 물량을
연간 4만개까지 늘려나간다는 겁니다.
◀INT▶오태현 전무 - 기아자동차(주)
물류 경로는
경기도 화성공장에서 철도를 타고
포항 괴동역까지 온 뒤, 인근에 마련된
하치장에 내려 놓으면 차량으로
영일만항으로 옮길 예정입니다.
S/U)러시아에 수출되는 기아자동차는
부품 형태로 컨테이너에 실어 러시아
현지공장에서 완성차로 조립됩니다.
기아차와의 mou 체결로, 영일만항은
러시아 특화 항만의 입지를 다질 수 있게
됐습니다.
◀INT▶박승호 포항시장
이번 기아차 유치는 사실 차량 운송료의
10/1수준인 철도사용이 가능했기 때문인데
포항시는 코레일측과도 mou를 체결해
물동량 확보에 날개를 달았습니다.
◀INT▶최한주 - 코레일 물류사업본부장-
특히 철도망이 확충되면, 기아차 외에도
쌍용차와 삼성, 엘지 등 수도권의
다른 러시아 수출물량도 영일만항으로
오게 될 전망입니다.
포항 영일만항이 개항 한달여 만에
기아차 수출이라는 대어를 낚으면서
환동해 중심 물류항만의 꿈을 키워가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장성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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