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구경북지역에서 무주택 서민을 위한
전세자금 보증 공급액이
20%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경북지사에 따르면
지난달 대구경북 지역에서
무주택 서민들에게 전세자금 대출 보증을 서준 금액은 183억원으로, 지난 7월보다
30억원이 더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70%이상 늘어난 것입니다.
여름 휴가철로 계절적 비수기인 지난 달에도
전세가 큰 폭으로 늘어
이런 추세가 가을 이사철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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