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만평]달동네 촬영은 서구에서

이태우 기자 입력 2009-09-11 18:02:09 조회수 0

어제 대구시청에서 열린
한나라당과 대구시간의 당정협의회에서
개발에서 소외된 대구 서구에 대한
따끔한 지적이 있었는데요.

홍사덕 한나라당 의원은
"지금까지 영화 달동네 촬영은 서울 옥수동에서
했는데 재개발로 못하게 되자 요즘은
대구 서구를 찾는답니다. 그런데 서구에서는
아마 반 영구적으로 촬영할 수 있을 거라는
관계자들의 말입니다."하며
서구지역이 너무 낙후돼 있다고 강조했어요.

예, 균형개발, 수도권과 지방간에도 그렇지만
대구 안에서도 균형개발의 필요성이
있다는 점을 대구시 관계자는
명심해야겠습니다요.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태우 leet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