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남] 대구의 한 종합병원에서
심장질환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60대 남자가 신종 플루에 감염돼
현재 생명이 위독합니다.
여] 그런데 이 환자가
다른 곳도 아닌 신종 플루 거점병원에서
입원해 있던 중에 신종 플루가 발병한 것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END▶
◀VCR▶
신종플루 거점병원으로 지정된 한 종합병원.
지난 4월 당뇨 합병증으로 입원해
치료를 받아오던 61살 남자가
최근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C.G]
당뇨에 심장질환을 앓아오던 이 남자는
지난 1일 병세가 악화돼 중환자실로 옮겨졌는데,일주일쯤 뒤인 지난 7일에는 고열 증세를 보여 검사를 한 결과 신종플루 양성반응을 보였습니다.
의료진이 타미플루 처방을 한 뒤
다음 날 재검사를 했지만 역시 양성이었습니다.
C.G]
S/U]"다섯달 째 병원 입원실과 중환자실에서만
치료받던 환자가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드러나자, 병원측은 당혹해하며 감염경로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INT▶병원 관계자
"(감염경로가)불확실합니다. 여러가지 가능성이 있죠. 간호인력이 자기증상이 없어도 감염시킬
가능성이 있고 의료인도 가능성이 있고,
모든 가능성이 다 있죠."
현재 이 환자는 폐에 물이 차고
호흡이 곤란해지는 폐부종까지 나타나
생명이 위독한 상태입니다.
신종플루를 집중 관리하고 치료하는
거점병원에서
다른질환으로 입원한 환자가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이어서
적잖은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