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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플루의 여파로 단체 헌혈이
크게 줄었습니다.
혈액 확보가 쉽지않아
환자 수술에도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김형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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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수 이식 수술을 받아야 하는
포항지역 중학생 장모군은 최근
알에이치 플러스 AB형 혈액이 없어
수술을 제때 받지 못했습니다.
헌혈을 통해 신종플루가 전염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에
학교들마다 단체 헌혈을 취소하는 바람에
특정 혈액형의 경우
병원마다 부족난을 겪게 된 것입니다.
CG) 대구경북 혈액원도 예년에는 하루 평균
10여개 학교가 단체 헌혈을 했지만
개학 이후 헌혈 학교 수가 30%나
줄어 들었습니다.
특히 교육청이 단체 활동을 자제시키고 있고,
신종플루 확진 환자가 발생한
대구경북 지역 학교 수도 백여개나 되면서
단체 헌혈 감소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고 있습니다.
S/U)신종 플루의 영향으로
헌혈이 계속 줄어들 경우 조만간 혈액 수급에 큰 차질을 빚을 것으로 우려됩니다.
혈액원측은 사전 검사를 통해 신종 플루 의심 환자가 헌혈할 가능성이 거의 없고, 소독도
철저히 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INT▶한상우 운영과장
대구 경북 혈액원
신종플루에 대한 불안감이 엉뚱하게도 헌혈
기피 현상으로 번지면서,긴급히 혈액이 필요한 수술 환자들의 애를 태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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