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경북도내 보건소를 돌면서
심장병 조기발견과 예방을 위한 무료검진을
실시합니다.
이번 검진은
인제대학교 부산백병원이 주관해 실시하고
흉부외과와 심장내과 등 심장병 전문의 2명과 간호사 등으로 구성된 의료팀이 진료를
하게 됩니다.
검진 대상은 평소 심장질환을 앓고 있거나
의심되는 도민이고,
혈압과 심전도 등의 항목을 무료로 검진한 뒤 질환이 의심되는 주민은
심장 조영술과 운동부하검사 등
2차 정밀검사를 거쳐 수술을 받게 됩니다.
검진은 14일 포항을 시작으로
안동과 상주, 칠곡, 경산보건소 순으로 돕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