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R]'선덕여왕' 일본 방영, 기회를 잡자!

이규설 기자 입력 2009-09-10 17:56:53 조회수 1

◀ANC▶
MBC 인기 드라마 '선덕여왕'이
다음 달 후지TV를 통해 일본 전역에 방송될
예정입니다.

경주를 일본에 알리고
일본인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이규설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2002년에 방영된 드라마 '겨울연가'는
춘천을 바꿔놓았습니다.

7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외국인 관광객이 몰리고 있고,
특히 많은 일본인들이 드라마와 함께
춘천과 남이섬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

그러면 경주는 어떨까요?

한 일본인 유학생에게 물어봤습니다.

◀INT▶후쿠시마 요코/ 일본인 유학생
" 경주에 공부하러 오기 전까지는
경주라는 도시에 대해 전혀 몰랐어요!"

이런 상황에서 '선덕여왕'의 일본 방영은
경주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그렇다면, 이 기회를 어떻게 살릴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일본인의 눈높이에서
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미리 준비해야 한다고
입을 모읍니다.

먼저 경주의 전통음식을 개발해 맛볼수 있는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한우와 포항의 활어까지 함께 선보여
일본인의 입맛을 사로잡는게 중요합니다.

역사적으로 신라와 일본의 활발했던 교역을
이야기로 만들고, 구룡포의 일본인 거주지를
하루 속히 관광지로 개발해야 합니다.

또 일본인 여성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선덕여왕의 인기를 '여왕 마케팅'으로 이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INT▶박종희교수/동국대 호텔관광경영학부
"요즘 여성이 세계적인 테마인데,
경주가 여왕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는 건
상당한 강점이다. 이를 마케팅에 활용해
여성을 끌어들여야 한다."

스탠덥) 드라마 선덕여왕 방영은 경주를 일본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임이 틀림 없습니다.
기회를 제대로 살릴 수 있도록
충분한 준비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