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는
대구 모 경찰서장 자리를 채우기 위한
긴급 인사가 단행됩니다.
대구경찰청은
어제 검찰 소환 직전에 사표를 낸 뒤
직위해제된 대구 A경찰서장 자리에
대구경찰청 홍직헌 생활안전과장을
긴급 발령하고, 생활안전과장에는
본청 재정과 김경원 경정이 옮겨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총경급 고위 간부와 관련해
불미스런 일이 불거진 만큼 경찰 조직을
빨리 추스리기 위해 긴급 인사조치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이번 사건이 불거지기 전인 지난 1월,
문제의 서장에 관한 비위 진정서를 접수했지만
자체 조사단계에서 무혐의 처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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