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추석 상여금을 주는 경북 지역 업체가
지난 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북경영자총협회가
도내 100인 이상 사업장 180곳을 대상으로
추석 상여금 실태를 조사한 결과,
상여금 지급업체가 69%로
지난 해보다 8%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협회측은 연봉제를 도입한 기업이나
정기 상여금에 추석 상여금을
포함하는 업체가 늘면서
별도로 추석 상여금을 주는 업체가
줄어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올해 추석 휴무일수는 평균 3.6일로
지난 해와 비슷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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