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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선덕여왕 효과, 신종플루로 상실

입력 2009-09-09 17:21:10 조회수 1

◀ANC▶
MBC 드라마 선덕여왕 특수로
올여름 급증세를 보이던 경주 관광객이,
정작 본격 관광철인 가을들어서는
신종플루 때문에 격감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올해 전체 관광객은
지난해 수준에도 못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보도에 김병창 기잡니다.
◀END▶

◀VCR▶
지난 5월말 첫 방송 이후 날로 인기가 높아지는 MBC 드라마 선덕여왕.

선덕여왕의 효과는 경주의 관광객 유치로
직결됐습니다.

◀INT▶ 신라 밀레니엄파크
(관람객 급증, 세트장 보러 일부러 오기도)

지난달 경주 관광객은 백32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에 비해서 무려 9.4%
11만4천 명이나 늘어났습니다.

이같은 증가세에 힘입어 올들어 지난달까지
경주 관광객은 6백18만여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최대의 관광 성수기인 가을을 맞아 경주 관광업계에 때이른 찬서리가 내리고 있습니다.

신종플루의 영향으로 수십만 명이 넘는 가을
수학여행단의 발길이 완전히 끊기는 등
관광객이 눈에 띄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INT▶ 온천호텔
(성수기인데 대부분 취소나 연기)

또 다음달 예정인 신라문화제 등 각종 행사도 대폭 축소되거나 아예 취소됐습니다.

이처럼 최대 관광 성수기인 가을에
관광객 유치가 큰 차질을 빚음에 따라,
올 한해 경주 관광객은
지난해의 8백8만여 명 수준을
상당히 밑돌 것으로 예상됩니다.

(S/U-이에따라 드라마 선덕여왕의 효과를
한껏 기대했던 관광업계는 가을들어서는
오히려 신종플루 때문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병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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