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 예산을 투명하게 집행하고,
복지 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될
'경북 행복재단' 설립이 본격화됩니다.

경상북도는
경북 행복재단 설립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어제 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재단 설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를 개최해
대표이사와 이사를 선임하고,
사무공간과 전문인력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행복재단은
복지정책과 프로그램을 개발해 보급하고,
복지시설 종사자 교육 훈련과
시,군의 위탁 사업 등을 담당하게 됩니다.

한편, 경상북도는 지난 3월부터
재단 설립을 추진해 왔지만,
예산 확보 문제 등으로
조례가 도의회를 통과하지 못해
지금까지 미뤄져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