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계명대학교에서는 재학생 9명이
자기가 받은 장학금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달라며
내놓아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는데요.
장학금을 기부한
계명대학교 1학년 엄유진 학생(여자)
"얼마 전 복지사회 수업들으면서 봉사활동을
하게 됐는데 그 때 많은 생각을 하게 됐고요,
기부해야겠다 생각하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흔쾌히 그러라고 하셔서 하게 됐어요" 라며
환하게 웃었어요.
네, 장학금 받아 효도하고, 어려운 이웃까지
도우니..참으로 장한 일 했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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