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플루의 확산으로
지역 축제의 취소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구미시는 오는 19일 개막하는
대한민국 새마을박람회는 국제 행사인 만큼
당초 계획대로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다음 달 열리는 아시아인 축제 등
10여 개 축제와 행사는
연기나 축소를 검토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봉화군 송이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24일부터 나흘 동안 열릴 예정이던
봉화 송이축제 일정을 모두 취소했고,
봉화군 체육회도 군민체전 취소를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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