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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신종플루..축제 줄줄이 취소

이규설 기자 입력 2009-09-04 18:30:58 조회수 1

◀ANC▶
신종플루로 인해 일선 시군들이 잇따라
축제를 취소하거나 축소하고 있습니다.

정부 지침 때문인데,
지역 경제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이규설 기잡니다.
◀END▶

◀VCR▶
경주 신라문화제의 '하이라이트'는
수백명이 군무를 펼치는 길놀이입니다.

비용도 많이 들어 3년에 한번씩만 열립니다.

마침 올해가 길놀이를 하는 해인데
경주시는 길놀이와 개막제, 줄다리기 등
대규모 인원이 몰리는 프로그램을
모두 취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INT▶이동균 담당/경주문화축제조직위원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축소하고
내년에 더 크게 하기로 했다"

c.g)이밖에도 울진 송이축제와
백암온천축제가 취소됐으며
대규모 행사인 '영천한약축제'도 조직위에서
행사개최 여부를 고심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지자체가 행사 취소에 적극 나선건
행정안전부의 지침 때문입니다.

c.g) 이 지침에 따르면 연인원 천 명 이상으로 이틀 이상 지속되는 행사를 취소하고,
만약 행사를 강행하다 신종플루가 확산되면
재정적인 패널티는 물론 관계자를
인사조치하겠다는 것입니다.

이에 발맞춰 일선 학교에서도
각종 수련회와 체험행사를 취소하고
가을소풍과 운동회 취소까지 검토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INT▶우진하 학무과장/경주교육청
"우리 교육청 방침에 따라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행사는 가급적 하지 않기로 했다."

스탠덥) 신종플루 확산의 영향으로
각종 행사가 잇따라 취소·축소 되면서
점차 회복되고 있는 지역경기가 다시
위축되지는 않을까 하는 우려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규설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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