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오는 4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가로수로 심은 은행나무에서
시민들이 열매를 따갈 수 있도록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미시는 가을철 수확기에
은행나무 열매를 따지 않고 놔두면
미관을 해치고
공동 자산이라는 이유로 단속할 경우
몰래 열매를 따다가 나무를 훼손하거나
교통사고가 나는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지난 2001년부터 은행열매 채취를
허용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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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건협 do@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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