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노동청은 올 들어 지난달 말까지
대구경북에서 발생한 임금체불액은
근로자 만 5천여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모두 620여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10억원에 비해
체불 규모가 51%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229억원은 미청산 상태여서
천 5백여개 사업장의 4천 6백여명 근로자들이
임금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추석을 맞을 우려가 큽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김철우 kimc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