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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귀성객 신종플루 대책 시급

도건협 기자 입력 2009-09-01 09:40:55 조회수 0

다음 달 초 추석 민족 대이동을 앞두고
신종 플루 예방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국토해양위 소속 한나라당 신영수 의원은
추석 귀성을 앞두고
철도역사와 버스·여객터미널 등
주요 공공교통시설에 대한
정부 예방대책이 없다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지역간 이동인원은
2천 500만 명으로 추정되는데,
밀폐된 공간에서 장시간 이동하는
철도 귀성객이 248만 명,
시외나 전세, 고속버스 귀성객이
370여만 명으로 추산됩니다.

신 의원은 주요 공공교통시설 안에
열 화상 카메라를 설치하고
이용객에게 방진마스크를 제공하는 등의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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