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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서민 물가가 들썩이고 있습니다.
여] 주유소 기름값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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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수용품이자 선물용으로도 많이 쓰이는
사과와 배 가격이 올랐습니다.
지난 해 이맘 때도 추석을 앞두고 있었지만
올해는 그 때보다도 값이 20~40%
더 상승했습니다.
◀INT▶유분옥/대구시 내당동
"제사용으로 쓰는 생선, 과일이 많이 오르고
채소도 물론 그 때 되면 오르고 다 많이
오른다고 봐야죠."
한우 가격도 심상치 않습니다.
농림수산식품부에 따르면
최근 한우 경락 가격이 2년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
대구시내 한 대형마트에서도 지난 해보다
10% 오른 가격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설탕은 제당업체가 가격을 인상하면서
지난 해 이맘 때 보다 25% 가량 뛰었고,
커피 값은 10% 올랐습니다.
(S-U)"특히 채소류의 경우에는
지난 해보다 50% 이상 오른 품목이 있는 등
가격 상승폭이 가장 큽니다."
농협에 따르면 오이 가격이 두 배로 뛰었고,
배추와 부추는 45~50%, 대파는 60% 가량
값이 올랐습니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주유소 기름 값도 계속 오르고 있습니다.
대구지역 평균 휘발유 값은
리터당 천 689원으로
올해 초에 비해 400원 이상 상승했고,
경유 값은 올 초보다 200원 가까이 오르는 등
상승세가 꺾이지 않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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