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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실질 채무 2천 189억원

윤태호 기자 입력 2009-08-31 10:28:16 조회수 0

경상북도가 부담해야 하는 실질적인 채무는
2천 189억 원으로
도민 한 사람당 8만 2천 원 꼴에
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채무는 지방도 정비 등
대형 사업 추진을 위한
지방채 발행에 의한 것으로
경북도민 한 사람당 부채는 8만 2천 원으로
2007년보다 12% 줄었습니다.

지난 해 자체수입은 1조 4천 940억 원으로
다른 광역자치단체보다
7천 670억 원 적은 반면에,
의존 재원은 8천 720억 원 정도가 많아
상대적으로 재정자립도가 낮았습니다.

한편, 경상북도의 공유재산은
토지와 도로 등 각종 구축물을 포함해
19조 7천 433억 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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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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