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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의 확산으로 학교뿐 아니라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다중이용시설마다
개인 위생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위생용품 수요가 폭증하면서
일부 제품은 동이 나기도 했습니다.
권윤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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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 한 백화점 조회 시간.
손님을 일대일로 응대해야 하는 업무 특성상
요즘 신종플루가 신경 쓰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SYN▶소병훈 백화점 파트리더
"여러분들 시간있을 때마다 크게 생각하지 말고
손 씻는 것 이것 하나만이라도 잘 해주시길
바랍니다."
매장 곳곳에는 손 소독기가 설치됐습니다.
하루에 수 백에서 수 천명이 몰리는
대형마트에서도 손 소독기를 비치해
손님들이 카트를 사용하기 전에
이용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요즘 마트에서 가장 인기있는 제품은
물비누와 물티슈, 항균 마스크 같은
개인 위생용품입니다.
특히 항균 작용을 하는 손 세정제는
매장에 진열하기가 무섭게 팔려나갑니다.
◀INT▶안순남/대구시 이곡동
"아이들이 학교가면 불안하죠. 해줄 수 있는 게
이정도 밖에 없는 것 같아서 구입해보려고요."
위생용품 매출은 평소보다 열 배 가까이 뛰었고
일부 제품은 동이 났습니다.
(S-U)"각종 위생용품이 전국적으로
품절 사태에 놓이면서 유통업체마다
물량을 확보하려고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전문의들은 가정에서는
굳이 항균 세정제를 쓰지 않고
일반 비누로 꼼꼼하게 손을 씻는 것만으로도
신종플루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MBC뉴스 권윤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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