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구미 과학 연구 단지의 핵심시설인
'디지털 사이언스 센터'가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구미 공단의 R&D 기능 뿐만아니라
지역 과학기술의 허브역할을 담당할
전망입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ＳＹＮ▶하나,둘,셋+ 폭죽(3-4초)

구미 디지털 사이언스 센터가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습니다.

150억원이 투입돼
구미전자정보기술원 터에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지어지고,
공동장비실과 연구시설,
기술사업화센터 등이 들어섭니다.

(c.g)---------------------------------------
과학기술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핵심 부품과 소재 기술 개발,
산,학,연 공동연구 수행 등
지역 과학기술의 허브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

특히 그동안 미흡하다는 지적을 받아온
구미 공단의 R&D 기능이
크게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ＩＮＴ▶남유진 구미시장
"R&D 역량 집적화를 통해 구미공단이 생산기반과 R&D가 종합되는 멋진 공단으로
재탄생될 것입니다."

지난해 정부로부터 유치한
구미 과학연구단지 조성 사업의 핵심인 만큼
국비 확보가 가장 큰 숙제로 남았습니다.

◀ＩＮＴ▶김태환 국회의원/한나라당(구미)
"150억원 중에 내년 국비 43억원이 잡혀있는데,
최소한 50억원 이상 얻어내겠다."

(s/u) "경상북도와 구미시는
센터 건립과 함께
벤처기업 100개를 신규로 육성해
2015년까지 만 명 정도의 고용을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계획입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