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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도시에서는 신종 플루에 감염될 경우
제대로 된 치료를 받기가 더 어려울 것으로
보입니다.
거점병원이 지정은 됐지만
항 바이러스제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고 있고
병상수도 모자라기 때문입니다.
김형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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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1일부터 신종 플루에 대한 치료와 처방이
일선 거점병원으로 이관되면서, 지역마다
의심환자 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CG) 경북에서 신종 플루가 의심돼 항바이러스제
처방을 받은 사람은 첫날 14명에 불과했지만
불과 닷새만에 2백 50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처럼 의심 환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경상북도에 배정된 항바이러스제는
전체 인구의 1.2%인 3만 2천명분에 불과합니다.
CG) 더구나 정부 지침에는 거점 병원별로
50인분 이내의 항바이러스제를 확보하도록
권장하고 있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INT▶ 홍지연/소아과 전문의
CG)또 지방 거점병원은 규모가 작기 때문에
신종 플루 환자만을 위한 격리 병상 수가
10개 이하인 경우도 많습니다.
S/U) 이때문에 의료 시설이 취약한 중소도시
병원은 중증 신종플루 환자가 발생했을 경우
치료에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포항의 경우 4개 거점병원 가운데
감염 내과 전문의가 있는 곳은
한 곳에 불과합니다.
대도시 대형 종합병원과의 중증환자 연계 치료 시스템이 절실한 이윱니다.
◀INT▶ 김경례/지방거점병원 관계자
열악한 중소도시 병원의 실정에 맞는
정부 차원의 신종플루 보완 대책이 시급합니다.
MBC NEWS 김형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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