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 40년 동안 수돗물을 공급한
두류정수장이 오늘 가동 중단됩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당초 계획보다
1주일 앞당겨 오늘 두류정수장 가동을
중단합니다.
두류정수장은 1969년 1월 완공된 뒤
하루 평균 17만에서 20만t의 물을 공급해
왔습니다.
두류정수장 가동 중단으로 대신 수돗물
생산을 맡게 되는 문산정수장은
천 775억원이 투입돼 오는 31일
9년 만에 완공됩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태우 leetw@dgmbc.com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