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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이면 신종 플루가 대유행에
접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규모 가을 축제를 앞둔
경북 북부지역 자치단체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김건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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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20명 안팎이었던 신종 인플루엔자
하루 감염자 수가 갑자기 불어나면서
최근엔 백 명씩 늘고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오는 10월이면 신종 플루가
대유행에 이를 것이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INT▶ 이종구/질병관리본부장
"개학 이후에 유행 기준을 넘을 것으로 보고
10월과 11월에 유행 정점에 도달할 것으로
봅니다."
정부는 신종 플루의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막기 위해 9~10월에 열리는 대규모 행사를
축소,연기 또는 취소하는 방안을
검토해 줄 것을 자치단체에 요청했습니다.
당장 다음달 25일부터 열흘동안 열리는
국제 탈춤축제를 앞둔 안동시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INT▶ 남창호 예방담당/안동시보건소
"열감지기 설치,외국참가팀 밀착감시"
인삼축제를 준비중인 영주시와
송이축제를 준비중인 봉화군도
비슷한 방역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책으로 거론되는 열감지기의 경우
실내에서만 활용이 가능할뿐
햇빛이 내리쬐는 실외에서는 소용이
없다는 점에서 방역대책이 허술하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s/u)축제개막이 다가오고 있지만
방역대책에는 한계가 있고,
그렇다고 축제를 아예 취소할 수도 없어
자치단체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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