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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분향소에도 밤늦게까지 추모 행렬

윤태호 기자 입력 2009-08-24 06:38:53 조회수 0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례가
어제 국장으로 치러진 가운데
지역 분향소에는
밤 늦게까지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대구 2.28 기념중앙공원에 마련된 분향소에는
어젯밤 늦게까지
김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하는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경북도청 강당과 경북 시,군에 마련된
분향소에도 장례식이 끝난 뒤에도
추모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지난 18일 김대중 전 대통령 서거 이후
엿새동안 대구,경북지역에서는
2만 명 가량의 시,도민들이
김 전 대통령을 애도하기 위해
분향소를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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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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