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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前대통령 국장 국회서 엄수

입력 2009-08-23 18:10:24 조회수 1

민주화와 통일운동의 상징인
故 김대중 전 대통령 장례가
서거 엿새만인 오늘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국장으로 치러졌습니다.

김 전 대통령의 영결식은
오늘 오후 2시 국회 앞마당에서
부인 이희호 여사 등 유가족과
이명박 대통령 내외,
각계 대표와 시민 3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시간 남짓 거행됐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조사를 통해
대통령님은 평생 민주주의와 인권,
평화와 민족화해를 실현하기 위해
헌신해오셨다며
이러한 발자취는 우리의 자랑스러운 역사로
영원히 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천주교, 불교, 개신교, 원불교 순으로
종교의식이 진행된 뒤
고인의 업적을 기린 기념 영상 상영과
헌화, 분향, 추모공연을 거쳐 3군 의장대의
조총 발사로 영결식은 마무리됐습니다.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의 운구행렬은
서울 광장에 잠시 멈춰 이희호 여사의 감사 인사를 시민들에게 전한 뒤 서울역 광장을 거쳐
유택이 될 동작동 국립 현충원을 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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