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수은 등이 함유된 가짜 화장품을
미백 태반 화장품이라고 속여 판매한 혐의로
44살 정모 씨 등 3명을 검거해
정 씨를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해 3월부터
경기도 양주시에 컨테이너 박스를 차려놓고
수은과 호르몬제 등이 함유된
원가 3천원 상당의 가짜 영양크림과
에센스를 만든 뒤
태반 화장품이라고 속여
2천 700여 만원 상당의 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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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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