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아마추어 골프 대회 가운데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송암배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오늘부터 대구 컨트리 클럽에서 펼쳐집니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최근 한국 골프를 대표하는
신지애, 최나연, 안시현 선수는 물론,
박세리, 김미현 선수 등을 배출한 대회로,
올해도 24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4일동안 열띤 경쟁을 펼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는
오늘 남자부 경기가 시작된데 이어,
내일부터는 여자부 경기도 함께 펼쳐질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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