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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안동)여름송이 생산 급증

성낙위 기자 입력 2009-08-17 15:52:36 조회수 1

◀ANC▶
여름송이가 한창 출하되고 있습니다.

잦은 비와 선선했던 날씨 덕분에
여름송이가 사상 유례없이 풍작을 이루고
있습니다.

성낙위기자
◀END▶


영주시 부석면에 있는 해발 7백 미터의
한 야산.

송이 채취꾼들이 가파른 산을 오릅니다.

비탈진 산을 누빈지 얼마되지 않아
낙엽을 뚫고 고개를 내민 송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솔가지에 숨어 있는 송이도 곳곳에서
발견됩니다.

가을송이 처럼 향은 진하지 않지만
여름에 나는 송이입니다.

(S/U)올여름 지역에 비가 자주 내렸고,
낮기온도 20도 중반대를 유지해
여름송이가 꾸준히 나오고 있습니다.

생산량도 크게 증가해
영주와 봉화에서만 하루 3-4백kg 이상
생산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처럼 여름송이가 많이 나오기는
근래들어 처음입니다.

◀INT▶임덕성 -여름송이 채취인-

여름송이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가격도 많이 내려,
현재 kg당 1등품은 15만원,
2등품은 1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다른 해와 달리 고지대는
아직 무더위를 느끼지 못해
여름송이가 가을송이로 이어질 가능성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임차경 대표 -영주명신무역-

지난해 송이 작황이 나빠 애를 먹은 농민들.
앞으로의 기후조건이 송이 작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여 날씨 변화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성낙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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